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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 이야기 - I

제목 범선 이야기 - I
글쓴이 등록일 200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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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ah's Ark (노아의 방주)


성경 창세기 6-8장은 노아의 방주에 관한 다음의 설계명세서를 제공한다. 길이 450피트, 넓이 75피트, 높이45피트( 히브리단위로 300, 50, 30 큐빗)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큐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방주(ark)라는 말의 어원이 커다란 상자(box)를 뜻하는 라틴어 ‘arca’라는 것은 방주의 모양에 관한 또 다른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


위의 스펙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는 대략 100,000평방 피트의 가용공간과 백오십만 큐빅피트의 용량을 지닌 창고를 지닌 셈이다. 많은 사학자들은 노아의 홍수가 일어난 시기를 기원전 2,900년 에서 5,500년 사이로 결정하려 해왔다. 따라서 이러한 과장된 숫자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이다.

대홍수와 방주의 건조에 관한 문헌은 히브리인들의 성경에만 나오는 독특한 것이 아니다. 그 이야기는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강 유역의 보다 오래된 전설에 기반하며 아시리아인, 바빌로니아인, 히티티인들도 홍수와 거대한 범람에 관한 이야기들을 갖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수메르 인들의 서사시에 나오는데 그 홍수의 영웅은 웃나피스팀(Utnapishtim)이다. 노아와 마찬가지로 그도 배를 만들고 모든 생명체의 씨았을 실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또 다른 이야기를 코란에서도 볼 수 있으며, 유사하게 미시시피지방, 캘리포니아와 알라스카지역의 원주민 신화도 또한 온 땅을 뒤 덮은 거대한 홍수를 말해준다. 그리고 하와이에도 섬 전체가 물에 잠겼을 때 마나키아산 위에서 살아남은 두 사람에 관해 말하고 있는 두 편의 전설을 갖고 있다.

1968년 이스라엘은 이 대재앙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다섯 종의 우표세트를 발행했다. 첫번째 유표(0.12밸류)는 노아가 나무를 넘어뜨리고 있으며 방주가 건조중인 것을 보여준다.













두번째 우표(0.15밸류)에서는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이 한 쌍씩 방주로 다가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비가 사십주야로 내리는 것이 거대한 파도와 번개의 불빛과 함께 세번째 우표(0.35밸류)에 나타나 있다.














네번째 우표(0.40밸류)에 나타난 것처럼40일후 노아는 까마귀를 날려 보내고 비둘기 세 마리를 일주일 간격으로 날려보낸다. 첫번째 비둘기는 빈 부리로 방주로 돌아왔으니 대지는 아직 물에 차 있었다. 두번째 비둘기는 부리에 갓 꺾은 올리브 잎사귀를 물고 왔으므로 노아는 땅에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 세번째 비둘기는 돌아오지 않았고 노아는 방주의 문을 열었다.








마지막 우표는 홍수 후의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언약의 증거로서 무지개를 보여준다

홍수가 났을 당시 노아는 600살이었으며 방주에는 노아와 그의 처, 세 아들과 며느리들이 탔었다. 성경에 의하면 방주에서 보낸 시간은 일년이 좀 더 되고 마지막 5개월 가량은 아라랏산 위에서 쉬었다.

많은 탐사대들이 방주를 찾기 위해 수색 발굴 작업과 광활한 산악지대를 대상으로 지진테스트를 수행해왔다. 어떤 자칭 탐험가들은 아라랏산에서 32km 떨어진 지점인 주디산 기슭에서 방주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 지점은 코란에서 말하는 ‘착륙지점’과 정확히 일치한다. 방주의 크기와 비슷한 배 모양의 물체의 흔적이 그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졌으며 여전히 많은 이들이 이 발견을 놓고 논쟁하고 있다. 서사시에 의하면 영웅 우타나피시팀은 그의 배를 바그다드 동북쪽의 니시르산 정상에 올려 놓았다고 한다.


믿기 어렵지만 노아의 시대에 살았던 모든 육상동물이 노아의 방주에 전부 수용될 수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진지한 학문적 연구가 존재한다.

이 방법으로 신학자들은 공간의 부족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성경이야기의 역사적 진실성을 반증한다는 주장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노아가 바다에 사는 동물까지 방주에 태울 필요는 없었으므로 척추동물의 수는 대략 21,100종에 이르며 이는 약 300,00큐빗피트의 공간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전반적으로 약 일백오십만 큐빗피트의 가용공간이 있었으므로 모든 동물들은 물론 식량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방이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어떤 종류의 동물들은 여름에 동면을 하고 또 어떤 것들은 겨울에 동면을 한다.










무엇이 이런 대홍수를 가능케 했을까? 성경에 의하면 40일간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한 연구는 대기중에 존재하는 전체 수증기의 양을 계산하려고 했다. 그 모든 양이 한 번의 홍수로 땅 위에 쏟아진다고 가정해도 결과는 단지1인치의 상승만이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몇몇 학자들에 의하면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서 엄청난 양의 홍수와 파도가 지구를 휩쓸었음이 틀림없다. 보다 최근의 이론은 지중해, 마르마라해 그리고 흑해가 동시에 동시에 육지에 둘러 쌓이게 되었으리라고 추측한다. 18,000년 전의 빙하기를 이후 녹아내린 빙하의 얼음이 지중해의 수면을 엄청나게 상승하게 만들었고 우선 마르마라해로 넘쳐흐른 다음 보스포러스의 거대한 폭발과 함께 흑해로 흘러넘쳤다. 이러한 일이 7,500년 전에 일어났던 것으로 추측되며 노아의 홍수 시대였을 수도 있다.

여러 신화와 전설은 몇 가지 핵심적인 진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노아는 고대시대의 위대한 배 만드는 기술자였음이 틀림없으며 수천년 동안 노아의 방주는 틀림없이 태양아래 가장 커다란 배였을 것이다…..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